코스

2006.04.21 06:16

서울=스포츠코리아) 자신이 아시아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 홍보활동을 위해 18일 상하이를 방문한 최지우가 극렬 열성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넘어질뻔한 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공항에 수백명의 팬들이 운집해 최지우를 기다렸으며, 최지우가 공항에 나타나자 일시에 몰려들어 큰 혼란을 빚었다. 팬들은 최지우를 향해 손을 내밀며 서로 가까이 다가서려는 바람에 최지우가 잠시 몸을 비틀거리며 균형을 잃었는데, 경호원들의 재빠른 부축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고. 한편 최지우는 한국미녀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잘먹고 잘자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news@photoro.com)

미운오리님...위에 기사는 사실입니다.
저도 행사 당일 참석한 팬으로 부터 실시간 전해 들었습니다.
중국팬님들...지우님 중국 방문을 뒤늦게 알고
디올 행사장을 찾아가신 분들이 많았답니다.
그곳에서 지우님을 보고는 흥분한 마음에
순식간에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서 경호원들도
무척 당황 해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팬들과 조금의 실갱이는 있었지만 곧 정리가 되였고
지우님은 곧 바로 대기실로 옮기셔서 5분간 안정을 취한 뒤
다시 행사장에 들어 오셔서 행사를 진행 하셨지만
지우님이 무척 힘들어 보이셨다고 합니다.
매번 이런일이 있은 뒤 한국에서 다뤄지는
지우님의 관련 기사들이 진실을 왜곡해서 쓰는 것을 보면
정말..기자분들 지우님 안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쓰는 기사가 아닌 편하게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 자판 두들겨서 눈으로 보여지는 내용을
사실 확인 조차도 하지 않고 자신의 밥그릇을 채우기 위해서
기사를 써 대 버리더군요.
미운오리님이 지적하신 스타의 파워로 언론을 다룬다는 것이
그리 쉬운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지우님 이미지를 깍아 내리는 일부 기사에 대해서서는
소속사에서 좀 더 강력하게 좀 더 치밀하게 관리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 유쾌한 기분으로 보내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