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아이

2006.04.05 14:14

반가워요.^^ 저도 지우씨의 여성스러움과 부드러움 편안함이 상대배우를 멋지게 부각시킨다고 생각해요. 사실 천상여자같은 외모잖아요, 정석 미인은 아니지만 맑고 청아한 외모가 작품에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 어우러져서 그런효과를 내는데 최상의 상대배우인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지우씨가 더 부각되는 배역을 연기해보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이번에 론도에서도 유타카와의 연기도 정말 멋졌어요. 극중 로맨스 비율이 작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팬들이나 이곳 론도 팬들이 이 커플에 빠져든것도 두분의 멋진연기와 아름다운 외모의 결합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지우씨의 유함이 유타카씨의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더 돋보이게한다고나 할까..지 그 씬들이 작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보아하니 스페셜을 바라는 팬들은 많은데..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네요.(아쉬워요..)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두분이 꼭!!!! 한번 더 만나셔서 연기해주시면 더 바랄께 없을꺼 같아요.
공지영과 츠치 히토나리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것들"을 보니까..만약 이 책이 냉정과 열정사이 처럼 영화화 된다면 지우씨와 유타카씨가 나오면 딱일꺼 같다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말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한국인 여자와 일본인 남자의 사랑이야기.^^
제 갠적인 바램일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