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6.04.01 17:33

봄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후기를 읽노라니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보다는
수고하시는 님들의 모습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스타지우에는 왜 이토록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지...
젊고 빛나는 화원들의 활약에 박수를 칩니다.
지하에서 밥을 드리는 아름다운 님들의 모습을 그리자니
한없이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꽃샘 추위에 떨고
고독해지는 어두운 하늘조차 도리없이
밝아져 버립니다.
오늘 수고하시는 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