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2006.02.18 23:36

드라마 아직 절반정도 남았으니까 윤무곡에서 지우님 역에 대해서는 끝나고 나서 얘기해도 될꺼같아요..그래서 벼르고 있습니다.ㅜ.ㅜ
팬님의 글이 제맘 같네요..팬님의 글이나 여러분들의 댓글을 참고하셔서 지우님 소속사에서 잘 쫌 해주셨음 좋겠어요. 기사에 대한 대처도 하신다고 하셨지만 좀 엉성해 보이더니 여지없이 말도안되는 건방진 그 기자의 반발 기사가 다시 나고..어떻게 이런경우가 있을 수 있나요? 얼마나 허술하게 대처하고 얼마나 만만하게 봤음 저런식으로 뻔뻔하게 발목잡는 허위 기사를 다시 낼 수 있는지...경악스럽습니다. 그 기사나고 나서 역시나 안좋은 의도로 올린 기사의 효과가 나타나더군요..다른곳 반응보면 일본쪽에서 기사가 났을때는 아무 대처도 항의한번 못하다가 우리나라에서 기사나니 막으려한다..그래도 뭔가 안좋은일이 있으니까 그런일이 날꺼 아니냐..이런식으로 ...참으로 예상했던 반응이더군요..ㅡ.ㅡ;
아 진짜 제발 ..소속사...지우님쫌 잘 보살펴 주시고 잘 쫌 해주세요!!!!!!!
지우님 팬생활 10년이 넘었는데 이번만큼 걱정이 많이 되기는 처음입니다. ㅜ.ㅜ
아무래도 우리나라서 드라마를 하는게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지우님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 보입니다.
그래도 일본팬분들 반응은 참으로 차분하신듯 지우님을 많이 아끼고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심이 됩니다. 많이 긍정적이신거 같아 일본팬분들 글을 보면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여기서는 솔직히 드라마를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도 없고, 또 그곳 반응을 모르니 가만히 앉아서 답답하고 초조하고 또 조금씩 우려하는 일들이 일어나니까 너무너무 걱정되니 이런 얘기들이 많은듯 합니다.
표현방식의 차이일 뿐이지 지우님을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은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신경쓰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으니 지우님은 다른거 신경쓰지 마시고 드라마 열중하셔서 끝까지 좋은반응 이끌어내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위에 팬..님 걱정하시는 맘은 이해하나 안좋은 반응글들 너무 적나라하게 다 적어주셔서 이곳에 오는 팬 아닌분들 그 댓글 읽고 없는말들 더 만들어낼까 걱정이 되네요..조금 완화해서 표현해주시면 안될지요..
이래저래 너무 걱정많은 팬이라 조그만거에도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