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6.02.03 10:43

준상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떠나려하는 준상이의 마음....
유진이를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떠나야하는 그 마음을 알면서도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정말로헤아려 주기 싫었습니다..
넘 슬퍼서 넘 안타까워서 유진이가 준상이가 넘 답답해서요..후후~
결국은 나의 뜻대로 되긴 했지만 ....그들은 다시 만났는데
앞으로 전개되는 유진이 준상이의 사랑을 생각하면 행복해 할수는 없군요
물론 그들이 행복할때는 세상이만사 부러울게 없었지만 .....
코스님.... 달콤한 겨울연가 류님의 노래가 아침을 잔잔하게 만들어주네요
보고싶고 듣고 싶은걸 맘대로 보고 들을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고마워요..오늘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