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

2005.03.23 03:10

안녕하세요 mung1015님^_____^
저역시 지우씨를 보면 왠지 모를 설렘으로
꼭 소녀같은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며
그냥 스쳐가는 바람결마져도 곱게 느껴졌고
유진을 표현한 지우씨를 알고 소중한 것을 배운후엔
열병을 앓은 아이처럼 핼쑥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자랑스러운 배우 지우씨께~~
일상의 좀도 성숙된 모습으로 발돋음하는 팬이 되고 싶어
한걸음씩 노력하려고 합니다
구약성경의 시편에 보면 '셀라`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쉼`을 뜻한다고 합니다 쉼표는 마침표와 다르듯이
아직 게임이 끝난것이 아니고 한번 더 도약하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계획하는 때라
앞으로 달리기만 급해 바쁘다고 무시해 버리는 그 존재들 속에
정말 귀중히 여겨야 할 것들이 있듯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우씨를 응원하며
노력하는 삶이 될것을 다짐해 보기도 합니다
mung1015님의 멋스러운 글을 대하니 정말 좋아
두서없지만 마음의 글을 이렇게 올려봅니다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항시 건강하시고.....뿌듯한 나날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