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05.03.18 22:34

도하씨 글 참 재미있어요.
티없고 깨끗한 석희의 모습에 반해서, 석희가 좀 더 나오기를 바라며 본 드라마였지만
석희의 이미지만 떠오를 뿐 내용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도하씨 글 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간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데, 우리 지우님 거의 변함이 없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예요.
이쁜거야 변함이 없지만 요때는 깜찍하셨고 지금은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시지요.
도하님. 후속편 기대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