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2005.03.10 00:16

겨울연가가 시간에 초조히 쫓기며 만들어지지 않고 좀더 여유롭게 만들어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충분한 시간여유를 두고 만들어진 1,2부를 보면 연출이나 화면 구성, 시나리오등의 깔끔한 조화가 눈에 띄는데요....
방송사정에 쫒겨 조금 서둘면서 만든 후반부에선 아쉬운 점이 많았답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선 얼마나 아쉬운 구성이던지....
만약 좀더 시간의 여유만 있었더라면 완전 무결한....
그누구도 흠잡을래야 흠잡을수 없는 완벽한 작품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에 아쉬움의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뭐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