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2005.02.24 00:22

이은주씨를 생각하면 저도 가슴 한구석이 찡해옵니다...
그 단아한 미소가 계속 떠오르는군요. 그녀가 떠남으로 해서 우리가 배워야할것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한다는 것이겠지요.
이은주씨에게 지금 하루가 더 주어진다면....아마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떠남을 막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제게 그렇게 하루가 더 주어졌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래서 제 주변의 모든사람에게 소홀하지 않게 하려고 해요.
그것이 떠난 이은주씨를 위한 제가 현재 위치에서 할수 있는 전부인듯 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