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2.24 00:06

코스 ...까닭 없이 이유 없이 불안감을 호소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군요
각박하고 물질만 추구하는 현재 사회에 단면 이기도 하지만 너무 쉽게
삶을 포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두렵기 까지 해요
낙담과 좌절감이 소리 없이 밀려 올때 따듯한 사람들이 옆에 있다면
살아가는데 많이 도움과 힘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어제 오늘 연이어 들리는 이운주씨 기사를 접하고 꽃다운 25살
얼마나 많은 압박으로 왔으면 삶을 접어야 하나 무서운 마음을 먹어야 하나
반문 하고 반문해 보지만 안타까움만 더 해질뿐 이네요 ..
그래도 이승이 났다고 하는데...우리는 너무 아까운 배우를 잃어 버렸어요 .
그리고 힘든 그 분에게 저도 한마디 보탤께요
힘내요 ....!!! 좋은 날이 반드시 올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