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1.21 13:47

어제 오늘이 아닌 넷상에서 일어나는 억지스럽고 인터넷 도덕불감증들을 보면서
지우씨 개인 한사람에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에티켓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무지비한 그들을 보면서 공인으로 살아가는
이땅에 힘 없고 어진 사람들이 살기엔 너무 험한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눈에서 멀어진 사람들이 뱉어난 악이적인 말들이 대부분이지만 근거 없는
말들이 많기에 참.....회의가 많이 느껴집니다
다행히 인터넷 윤리인증제가 도입되면 좀 나아지겠지요
이래서 법이 필요한가 봅니다
지금 제일 지우님이 상처를 받았을텐데 딱히 그녀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맘에 드는 말이 생각이 안 납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무슨말이 지우씨에게 위로가 될까요..
너무나 황당하고 기가 차서 입마져 다물어 지는데요 .
정말 할말이 없습입니다 ..그져..힘내라는 말밖에요 .
코스....연이어 안좋은 기사로 우리님들 기분이 많이 다운이 되었을거예요 .
이럴때 일수록 우리 힘내자구요 .
생각 같아선 컴을 아예 닫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지우씨가 안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화만 불끈 거리며 좌불안성이네요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지우님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
한 없이 여려보이지만 강한분이라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
지우씨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코스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했지요?
이럴때 일수록 기운 잃지 말자구요
마음 추스리고 힘내서 지우씨 울타리가 되어야 해요
우울 모드는 방치하면 큰 병 되는거 알지요?
외쳐봅시다 ~!!!
아~~~~~자 .............지우씨 화이팅~!!스타지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