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2005.01.06 00:08

토미님...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년말에 지구촌을 경악하게 만든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기사들을 접하면서 엄청난 위력에 놀라고 하루가 다르게 늘어만 가는 희생자 수에 충격을 받으면서 지켜봤지요...이 자리를 빌어서 망자의 명복을 빕니다.
워낙 큰 피해이기에 각국에서 신속하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는걸 보면서 지구촌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토미님...꼭 기쁘고 즐거운 글로만 채우지 않아도 좋아요.
가슴이 아플때는 아픈글로 행복할때는 행복한 글로 하소연하고 싶을때는 넉두리 글로 뵈었으면 합니다...우리는 스타지우 가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