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2.17 08:12

오늘은 언제나 보이는 코스님에 메모가 안보이는군요 ..
어디 아픈건 아니지요?
음....밝게 웃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무릉도원도 필요 없고
그녀가 천국인것 같습니다
맘 같아선 지우님만 쳐다 보며 살고 싶어요 ..히히~
믿거나 말고나 지만 진짜루.....^0^
보기만 해도 행복에 바이러스가 마구 마구 전염되어 오는것 같아요 ..그쵸?
수 없이 쏟아낸 말들이지만 저는 참 지우님이 곱습니다
말했듯이 뛰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무언지 정확히 알수 없는
그 어떤 매력들이 우리들을 눈과 마음으로 충만하게 하며 나를 잡습니다
말 한마디...표정 하나 하나가 그리도 애틋할수 없어요 ..후후~
코스...지우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설레고 들뜨고 참 행복합니다
비록 사진속에서 그녀를 가까이 하고 있지만........후후~
아~~~벌써 이 한해도 중반으로 다가 왔군요 ..
올 해는 어떻게 지나 갔는지 기억이 희미해요 .
그냥 후딱......이말이 딱인것 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