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4.10.11 00:18

울 아저씨랑 토요일밤...누.비.다를 다시 보면서....새삼스럽게도...
그냥..선영의 캐릭터가 평범할 것 같은데..결코 평범한 한 캐릭터가 아니야..
그러면서..쫑알쫑알...키득키득 거려가면서 재밌게보았답니다.
전...누.비.다를 보고 난 뒤 항상...궁금증으로 남아있는게 있었답니다..
선영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 하여도 문뜩문뜩 그리움으로 설레게 하는 사람...
간절함은 아닐지라도...작은 그리움을 가슴에 심어두고 간사람
"수현'은 "선영'에게 그런 사람이 아닐까??
사람이 살다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잖아요..^^;;
코스는...선영에게 남아있을 그 마음을 많이도...엿보고싶드라구요..ㅎㅎ
그럼, 코스는 심오함의 깊이에 더 빠져들러갑니당.. *^^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분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