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8.22 09:38

요셉이 올린 음악을 들으니 그나마 잠이깨네요 .
남편이나 가시내들이나 오티 고리 날밤새며 떠들어 대는지 휴~
축구가 모시긴데 ..흐미..달여사 머리가 헤롱헤롱~~
글구 축구가 끝나면 자야할것 아니겄어요
이기면 이겻다고 지면 졌다고 온집안을 왔다리 갔다리 눈만 감고 있지 잠을 잘수가 없어용 ..허허참.
누가 대한에 아비..딸 아니랄까봐 ...
글구..축구는 왜??새벽에 한다요 .
훤한 대낮엔 못들혀니라 ..에구..에구....나이먹응게 이쟌 축구고 모고 다 싫당께..ㅎ
요셉.....달언냐 기특하지?ㅋㅋ
회장님이 자리 비워두 잘해 내잖여..코코코~
그니깐 있을때 잘하시게 ..달언냐 천년만년 살지 않응께로 ..알쮸? ㅎㅎ
근데 확실히 느낀건 난자리가 훤히 보입디다 ㅋㅋ
허전하다 이 말이제 ..
암튼 ..무사히 8월에 작은 사랑은 마무리 잘 했으니 된거 아닌감 ..후후후~
달여사...회장님이 황송해 하니깐 기분 좋다~~~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