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

2004.06.07 13:30

사랑지기님의 글과...시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비와...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라는 음악이......끝내..... 저를 울리고 맙니다...

그녀를 믿는 맘은...... 정말로... 정말로... 그대로인데...늘 변함없이 그대로인데......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습니다...정말로 터질 것만 같습니다.....
요며칠....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솔직히... 방황하고 있습니다......방황의 끝이 그녀란 것을 알면서도... 오늘 또다시 시작하고 맙니다......

글이라는 것... 참으로 매력적인 친구라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글을 읽을 때나 쓰고 나서의 깨끗함... 웃음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최고의 벗입니다......

마음을 조금 비우고 나니까 좋습니다만... 저는 지금의 우울함을 음악과 더불어 즐기렵니다......

사랑지기님...... 저도... 인생을... 사랑을... 멈추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