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4.06.02 00:53

온유야.
올라와서 아직까지 글도 못썼어.
나도 무지하게 반가웠어. 일년만에 만나다니....더 했겠지.
아이들 데리고 혼자 잘 다니다 보니 이젠 눈감고도 다닐수 있을거 같아.ㅋㅋㅋ
이번엔 조카까지 데리고 다녔더니 사실 힘이 들긴 하더라...
우리 언제 또 보는거니?
뭔가가 통했는지 솜사탕언니도 만나고....
어찌들 그리도 변하지 않는지....솜사탕언니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라니까....
만나서 좋았구 헤어져서 아쉬웠구....
이렇게 게시판에서라두 자주 보자.
언니가 고마워하는거 알지?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