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2004.04.10 12:56

최지우씨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네요
우리 4학년 아들이 어제는 학교에 갔다와서
내일 최고 멋있는 옷으로 입고 갈거라며
목욕도 하고 머리도 빗고 거울앞에서 살더라고요
그사실인즉
어머니 우리반에 최지우이모 닮은 여자친구가 있는데
자기 홈페이지에다 나 너 좋아한다 하면서 프로포즈를 했다며
자기도 그 친구를 좋아 한다면서 오늘 학교에 가면 자기가 답변을 해준데요
중요한건 아들이 아니라 여자친구가 지우님 닮았다는 거예요
이정도 광팬 지우님 무엇이든지 너무너무 이쁘고 착하신 것 같고
언젠가 아무리 광고제의가 있어도 비슷한 종류의 광고는 하지 않으신다는
소식을 들은것 같은데 이런데서 부터 다른 연예인들이 마구잡이 수익때문에
하는 모델과는 차별화되죠
하여간 지우님 때문에 저 하루 하루 너무너무 즐겨워요
저 최지우님의 영원한 팬으로 남을렴니다
그리고 대사처럼 좋은분 송주같은분 꼭 만나서
행복한 모습도 보여주세요.. 그날까지 영원히 쭉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