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니

2004.03.24 18:05

지우님 소식에 참 기쁜 날들이네요.

찔레꽃언니~ 그 날 반가웠는데 제가 반가운만큼 인사도, 얘기도 잘 못나눈 거 같아
아쉬워요. 멋지고 우아한 모습이셨구요...
기대만큼 즐거운 시간이 됐는지요.
이제 얼굴을 떠 올리며 언니의 글을 대하는 새론 재미가 있어 그 날 잠깐의 만남이
그래도 의미가 있는거죠?
같이온 마르티나님, 참 친근한 인상이었는데, 대신 안부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