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2004.03.17 16:43

코스님 몸살은 안나셨나요?
손님치르느라고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좋은 장면을...감사합니다.
이 장면 정말 좋아하는데...두사람의 의상,헤어,연기,음악까지 모두 너무나 잘어울리고 애절했고, 보면서 가슴이 아렸는데...
그래서 저는 비오는씬을 명장면중의 하나로 꼽지요.
쥴리엣님...저도 천계중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도 지우씨 다음 드라마를 해야 중독에서 벗어날수 있으려나?
경험상 그때까진 힘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