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1 23:56

뽀유님이 링크하신 영상 8개 주소 복사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봤는데, inter2 라는 영상에서 잠깐 지우님 얘기하셨어요. 연기할 때 카메라가 상우님 잡고 있을 때도 지우님이 연기 다 해줬다는 얘기, 그리고 처음엔 말을 못놨는데 말놓는데 한달쯤 걸렸다고요. 그담부턴 친구처럼 말하고 지냈다고...뭐,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그 행사에서의 상우님이 무척 안쓰럽더군요. 진행자가 많이 무안하게 합디다. 그래도 성실하게 임하더군요. 연예인(이 단어 안좋아하는데)이라서 감내해야 할까요?
댓글만 몇번 단 눈팅팬인데, 그 영상 보고 하도 안쓰럽길래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