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4.02.18 22:39

여긴 부산지부인 것 같네요.
오고 가는 대화가 따뜻하고 정이 가는것이...
민철과 연수의 시대도 가고 준상과 유진의 시대도 가고...
오직 송주와 정서의 시대만 남을 줄 알았는데...
두고 봐야 하겠죠.... 수현과 선영의 어울림을...
그러나 영화는 들마보다 여운은 다소 적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 반 안도 반...
이 맘은 뭔 맘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모두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