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엣

2004.02.17 16:33

아무리 새로운 작품을 한다해도 천계는 우리의 곁에서 쉽게 떠나지 않을거 같군요...
겨울연가를 오래도록 사랑했던 것처럼 천계는 또 얼마나 우리곁에서 머무를지...
사실 영화는 그리 오래도록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겨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천국의 커플 두고두고 오래도록 사랑해 주고싶은 정서와 송주...
언젠간 정서,송주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우리곁에 다시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