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02.09 09:36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
그러게 사람은 소문으로 사람을 평가 하면 안되는구나 ..얼마나 다행인지..
예전에 현준씨는 기억으로 그랬는데 갈수록 믿음이 생기네요 .
등치 답지 않게 마음도 여리고 감성도 풍부하시고 .. 무엇보다 느긋한 모습이 참 좋았어요 .
이번 태화 역이 많이 자신에게 부족햇을 터인데도 태화란 인물에 푹 빠지신걸 보면 진정 배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우리 지우씨랑도 참 어울림도 근사했는데 멋지고 .후후~
어디서든 현준씨 응원해 드리고 싶네요 .건강하시구 술을 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건강도 생각하심이 좋을듯 싶어요 .
두달이 넘게 태화(현준씨) 때문에 많이도 마음이 아팠어요 .
정서 옆에항상 함께 하는 오라버니가 있다는거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 오는 현준씨를 기대하며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