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12.04 12:58

저도 9살 아들하고 같이 봤어요.
울 아들이 남녀의 애정씬만 나오면 몹시 당황해 하는데...
어제도 힘들어하더군요.
긴장감 때문인지... 계모의 구타장면에선 아이가 시청을 거부하네요.
끝나고 나선 흥미로워 하면서... 수요일과 목요일을 되새겨 보더라구요.
아마 이 들마가 끝날 때 까지...
전 혼자 깊이있는 감상을 하긴 틀린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