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1.28 08:24

코스님 ..잘잤나요 ?
간밤은 이런저런 생각에 아주 긴밤을 보냈답니다 .
후후후~
전 ..코스님에 글이 올려지면 글보다 음악이 참 궁굼해요 ..아주 내 취향에 맞는 것만 오디서 줍어 오는지 엄청 기쁘거든요 ..후후후~
잠시 흐른 ㄴ노래를 듣고 있으니 지나간 우리에 만남들이 주망등처럼 지나가네요 ..ㅎㅎ
한 2년을 긴장하고 또 긴장하고 살았어요 .특별한 사람을 좋아해서 얻어진 우리 스타가족 .. 마냥 행복하지만 않았고 순리대로 살던 나에게는 힘겹고 버거울때가 많았답니다 ..험담은 예사고 비방은 하늘을 찌르고 온갖말로 한사람에게로 비난이 솓아지는것도 ..이럴수도 있구나 ..넷상에서 처음 알았지요 ..보이지 않은 습한곳 ..어루려져 가면 참 득이 많은 곳인데 왜..자꾸 습한곳으로 만드는지 왜 .그것을 즐기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안타깝고 ...도마위에 올려보면 완벽한 사람 아무도 없을텐데 ...
유독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로만 ..참을수가 없네요 ..그도 귀도 눈도 있고 말도 할줄 아는 입도 있는데 그저 한사람인데 ...내 취향이 아니라고 겉모습만 보는 떠도니는 말장난에 흡수되는 그들이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루~~~~~ㅠㅠ
오늘도 간간히 빗가 온다고 하네요 .
그래도 적은 양이라도 겨울엔 비맞는건 참 싫어요 .마음도 을씬년 스러울 우리님들 홧팅 !!!!
하시고 평안하시길바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