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11.28 00:58

그저 오늘은 이런저런 일들로 제마음이 씁쓸하네요..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제가 만나본 지우씨의 대한 제 마음이랍니다..
상상력이란게...항상 스스로를 만족하게도 하고 만족하지 못하게도 하는것이 잖아요..
현대사회에선 말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기술 이라고도하지요..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절반만 말로 표현 된다는 걸 아시나요..
말을 쉽게 던져버리며...필요이상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거울 속으로 들여다 본 자신들은 그리도 험집이 없는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들이 왜그리 많은지...묻고싶어요..ㅡ.ㅡ;;
겉으로 드러난 크기 보다는 내실을..완전성은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양만으로는 범상함으로.그러나 거인들의 모습들도 알고보면 대개 난장이들 더 많습디다
완벽한 사람들이여~~~~~~~~~!!
진정한 완벽이 어떤 것인지 아는 사람이 있음 나 좀 갈켜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