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2003.11.05 15:16

제가 예전에 미친듯이 일을 할때 지금 돌이켜 보면 그 때가 정말 그래도 살 맛 났던것 같아요..더 건강했던것 같기도 하고...왜그럴까요..이러다가 죽지(?) 싶은맘이 들어서 일을 줄여서 지금은 예전의 반도 하지 않지만 오히려 더 아프고 무기력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어쩔줄을 모르는 저를 발견한답니다..지우씨도 아마 지금 몸은 너무 힘들겠지만 그래도 짜릿한 기쁨을 느낄 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사실 "피치대"이후로 쫌 많이 쉬었고 그 땜에 팬들도 무척 아쉬워 했었잖아요..지우, 맘껏 일하고 즐겨요. 팬들이 애정 듬뿍 담긴 보약을 보낼께요..화이팅!!짜요!!!(중국어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