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1.02 02:24

화창한 날씨 ..다행이다 했는데 뜻밖에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
오랜만에 보는 유포니 ..예상대로 얼굴이 많이 상해서 마음이 아팠단다 .
늘...지켜보면서 한결 같구나 ..그래서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래 ..ㅎㅎ
천박지축 ...철없는 언니가 간혹 순진한 유포니를 당홍스럽게 하지만 ..포니야 .언니맘 알고 있쟈?
내도 ..유포니 과라는것을 ..히히히~~
사람들만 봐도 눈물 난다는 유포니 ..아직도 마음 추스리지 못햇을텐데 사랑체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 ..
나눔이란 말보다 실천하는거라 뜻대로 안되는게 사람일일 마음가는데 정간다고 함께라는 말이 오늘따라 마음에 담아지는구나 ..
엉를 ..마음 추스리고 ....힘내자 ..알찌?
오늘 ..정말 반가웠단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