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0.24 08:52

다 ......기억하는데 ..
난 ..아무것도 잊지 않고 있었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뼈속까지 저리게 합니다 .
기억하고 ...또 ...기억했는데 ..눈 앞에 좋은 사람이 있는데 유진이 마음이 얼마나 쓸쓸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유진이가 되어서 준상이 마음을 헤아려도 보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지난 겨울은 유진이 때문에 많이도 시렸는데 ... 그래도 아직은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었네요 .
또 ..시리고 맘 아팠던 그 겨울이 다가 옵니다 .늘..... 소망햇듯이 어디서든 유진이 준상이가 행복했음 좋겠어요 ...후후후~~
코스님 ....음악 ..요샛말로 정말 쨩입니다 .죽음이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