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이

2003.10.21 12:06

제겐 겨울연가와 더불어 불후의 명작이 된 아날입니다. 몇번을 다시봐도 그 감동이 새록새록..
화면은 겨울연가보다 아름답지 않지만, 구성이라든지 전개가 탄탄하고 지우님과 병헌님의 내면연기가 짜릿한 드라마죠. 이 가을 다시봐서 넘 좋네요.
몇년전 아날보고 병헌님한테서 헤어나지 못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