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7 15:25

저 역시....그토록 기대했건만...기대를 저버리군요..
지난겨울....그들이 있어....행복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빠졌습니다...
또 한번의 감동으로 우리곁에 오리라 믿었는데.....
그래도 지우님의 진가가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수작이 되길 바랍니다....
겨울 바람을 맞으며....다가오던 멋진 두사람...
이제는 영원히 그들을 못 보는건 아닌지....
정말 ....정말 그리운 두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