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2003.09.09 14:35

드래곤님이 다녀가셨네요..
무엇보다 지우님이 짧지만 유익하고 건강하게 돌아오셨다는 소식이 반갑구요.바쁜가운데서도 글올려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앞서가지않는점이 진중하게 다가오지만 지우님에게 목말아있는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소속사나 매니저님들에게 바라는 마음을 조금은 읽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스프링을 많이 누르면 누를수록 압력이 강하듯이...
드래곤님은 나이살먹은 아줌마들까지 미성숙한 팬들처럼 왜~ 보채느냐 하실 수있지만 동남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을 안다면 눈팅님의 말씀 많은부분
공감이 갔으리라 믿습니다.
바쁘신건 이해가 가지만 아무리 적은 시간일지라도
좋은일과 결단과 유익한 일은 그렇게 많은 시간 소요하지 않을 때가 많죠...
그 때 그때 적절한 대응이 무엇보다 스타에겐 필요하고시간이 부족해서 꼭 짚어야할 사안들을 늦추는것은 이미지로 승부하는 스타에게 치명적이고 구렁이 담넘어가는 식의대처나 무관심은 또다른 모습으로 스타를 덮어 버린사실들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저보다 더 지우님을 알아서 잘 보살펴주시겠지만...
보여지는 부분에서 느꼈던 점을 진솔하게 얘기해 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했다고 제에게 유감있으신건 아니시죠... 드래곤님!!!!오! 부라더스 대박나길 바라구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