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02.19 22:12

사람들의 아픈 마음처럼 오늘 날씨는...
모든 사람들의 의욕을 붙잡고...
찌뿌린 날씨는 가슴에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날이란다.
얼마나 많은 사연을 품고 있을까...
우린 얼마나 그 아픔을 기억하게 될까...
그럼에도... 나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감싸안고 가겠지...
너무 어지러운 세상에 선한 영혼을 두시기 안타까웠기에...
먼저 데려가신 건 아니었을까...
그들은 꼭 행복하게... 즐겁게... 기쁘게... 아름답게... 하시겠죠! 주님?
주님의 사랑은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