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2002.12.13 09:49

그저께, 온유님, 전화 받고, 얼마나 기쁘고, 또 얼마나 흥분되던지........지우님이 부산에 영화 홍보차 오시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는디....어느님, 말대로 이 기회 놓치면 정말 바보겠죠...우리 신랑 자꾸 일요일 등산 가자고 하는디....어떻게 따 돌리고, 가야되는디...벌써 거짓말쳐서, 서울에서 친한 여고 친구들이 와서 ,일요일 모임이 있다고 했는디.......잘 될려나........어쨌든, 저 꼭 갈거예요...그런데, 우리가족들은, 어느극장에서 모이나요.? 홍보대사 온유님! 연락 기다리고 있을게요.......추운날, 건강조심 하시고, 그 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