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2.11.21 21:36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스타지우로 직행... 오늘도 식구들의 눈치를 아랑곳 하지 않는 간 큰 요셉이란다. 경섭이가 아퍼서 얼마나 힘들었니? 지연이 혼자 눈물 흘린거 아니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받은 선물 중 가장 크고 귀한 것.. 자녀...란 생각이 든단다.. 그 때문에 영원한 우리의 아군.. 친정 어머니의 사랑도 듬뿍 받고 사는 거 같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오늘도 멋진 친정엄마와 지우님 얘기를 하며 가족으로 인정하고 산단얘길 나눈 저녁이란다. 지연아 ...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