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2.11.18 10:49

아린아.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구나. 난 요즘 내개 보고픈 영화보단 아이들과 함께 볼수 있는 영화를 찾다보니보고 나면 별로 남는게 없더라구. 설경구의 연기 나도 좋아해. 굉장히 주어진 배역에 빨려들어가 눈빛부터 달라지는거 같더라. 울 지우도 그렇지 않니? 욕심이지만 지금보다도 더 야무지게 깍쟁이스러울 정도로 연기했음 좋겠다.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