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2.11.04 09:59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읽으셨어요? 김형경씨는 박완서님처럼 소설속에서 자신을 참 많이 드러내죠. 나이가 드니 사람이름이 참 안외워져요. 소설의 주인공이든 현실의 사람이든.. 오여사 모임의 여성분들 참 부럽더라구요.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것도 꼭 필요한 일인데..아무래도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 표현도 잘 할 것 같아요. 앤님 처럼 친구를 이해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 친구는 행복할 것 같아요. 좋은 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