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2.10.14 21:25

혜경아(지금부터 말트기), 닮은 꼴 두모녀를 보는 순간 왜 그리도 부럽던지. 난 소도둑넘같이 생긴 아들만 둘이잖아. 나에게도 딸이 있다면 혜경이처럼 지우 팬모임이랑, 팬미팅 같은데 데리고 다니면서 지우처럼 곱게 키우려고 애썼을텐데... 혜경이 딸래미 이뿌더라. 엄마랑 여행 친구도 돼주고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