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은희

2002.08.08 03:05

'월든'이라는 글귀가 저를 멈추게 합니다...호수 이름인 '월든'...토미님,참으로 오래간만입니다.어제,갑작스럽게 나타난 토미님의 글을... 순서대로 읽기 위해...한동안 읽지 않았던 토미님의 글 7편과 어제의 글까지... 한꺼번에 다 읽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어쩌면...토미님께 자랑도 하고 당당히 답글을 쓰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든'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간직하려는 책입니다.몇년 전에 읽고는 반한 책입니다......저를 붙잡는 순간에 또다시 뵙겠습니다.건강을 빕니다...... 이지연님,그리고 현주님의 건강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