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

2002.06.02 10:07

언니~!! 언니의 밝음 뒤에 그런 힘든일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어요.. 언니는 늘 밝고.. 또 힘이 넘쳐 보였거든요~! 그동안 언니의 내면적인 모습은 너무 몰랐던것 같아.. 죄송스러워요.저는.늘 그랬어요.무슨 걱정이나 고민이 있음. 세상의 모든 짐을 저혼자만 지고 사는것 같은 기분을 가져 ..늘 혼자 외로워 하고.. 괴로워하고.. 힘들어 했었던것 같아요...힘들어만 할줄 알았지..그 힘듬에서 벗어나고자 노력은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노력해서 얻은 결과는 정말 2배이상으로 더 기쁘고 행복해질수 있다는걸..전..부끄럽지만 잘 몰랐던것 같아요...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을 두려워 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이겨 낸다면.. 그 후에 얻는 기쁨은 무척 크겠죠~? 언니~ 고마워요그리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