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2 현주

2002.04.18 00:58

전에 백남준씨를 가까이서 자주 뵌적이 있었지요....... 그분 참 특별했어요. 여름에도 긴옷을 입고 다니시고.겨울엔 한국에 거의 안오셨죠... 추워서요.. 언제나 따스한 미소로 늘 겸손하시구.... 전 그분의 작품보다는 그분의 성품을 참 좋아했었지요.. ^^ 옆길로 샌 얘기였군요..호호~ 토미님.세실님도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