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2002.04.14 00:59

바다보물님! 친구가 님의 마음 몰라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사람마다 자신의 고통을 다른사람에게 쉽게 이야기하고 나누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가장 친한 친구에게 조차 말하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길 원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신의 처지가 님과 비교되서 바다보물님을 피할수도 있고요. 그냥 기다려 주세요. 항상 기다리겠다고 우정 변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