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2.03.28 08:52

삶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고...때로 지나온 자취가 그립기도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순응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바람이 불면 갈대는 쓰러질지언정 꺾어지지는 않는데.... 토미님 잊으려 애쓰지말아요. 어느 순간 문득 그 기억들이 바래버린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