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2002.03.19 09:44

정말 그래요...... 가슴 깊숙히 묻어두었던 감정들을 끄집어내서..... 다시 사람을 사랑하게 만든 드라마.... 만화같은... 드라마인줄 알면서도 심취할 수 있었던.... 우리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겨울연가..... 오늘로서 20부의 막을 내리지만 준상(민형)과 유진의 그 따뜻한 사랑만은 우리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