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사랑

2002.03.04 19:52

토미님... 너무나 잘 읽었어요... 제가 일고도 미쳐 느끼지 못한 부분까지도 님의 글을 일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아름다움과 추함이 옛날에 서로 길을가다가 서로의 옷을 바꿔입었대요... 아무리 추함의 옷을 입고 있어도 아름다움의 내면을 알아보는 사람이 간혹 가다 있긴 하지만, 아름다움의 본 모습을 알아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라는 글을 언젠가 얼핏 본거 같은데 맞는가는 모르겟어요..^^ 토미님 글을 일고 생각해본건데요... 하얀사랑은 겉모습이 추함의 옷을 걸치고 있는 아름다움의 진정한 내면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일까하고요^^휴.. 쓸데없는 생각이죠?.. 님의 글을 일고나면 이런 저의 쓸떼없는 생각까지도 감사하답니다..^^ 정말잉에요... 순수지우님, 현주님 따뜻한 저녁되시구요,, 연가보고 또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