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1.10.24 05:01

현주님! 무슨 힘든 일이 생기셨나요? 아마 그 친구는 현주님이 걱정이 되어서 그런걸 거예요... 자신의 일은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 되겟지만... 너무 힘이 들땐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좀 풀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록 그 친구가 해결해줄 수는 없을지라도 풀어놓는 것 자체로 현주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 힘내세요... 말없이 지켜봐주는 친구도 좋지만 현주님을 걱정해 주는 친구도 있으니 현주님은 행복한 사람 같군요... 현주님! 툭툭 털어버리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