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13.01.23 18:10

 

 

 

 

     최지우, 잊을 수 없는 이 마리씨! 

 

마리의 눈물 연기는 매 회, 매 장면마다

다른 것에 놀라워집니다..

슬픔 분노, 억울함, 감동, 원망 단념 등의 표현에도

강도가 여러 가지로 베어 나오고 있습니다.

기쁨, 희열, 열정, 애교, 수줍음의 표현에도 마찬 가지.


마리의 시선과 눈빛은 많은 대사를 전해 주었습니다.

철수를  바라보는  이 마리의 눈빛은 매 장면마다

다른 의미를 전달 해 줍니다.

 

마리의 목소리는 음색이 아름답고 청아해서

대사 전달에 스르르 몰입이 되곤 합니다.

스타의 연인에서 남긴 수많은 명대사들...마리가

철수하고 있을 때만 쓰던 대사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혼자서 웃기도 여러 번...


마리가 슬퍼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도 눈물 흘렸습니다.

무슨 드라마가 사람 잡네~ 하면서 마리가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는 통곡을 하면서 시청 할 때도 있었습니다.


결코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절제된 연기로

눈물은 항상 시청자들의 몫으로 남겨줍니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순수하고 아무도 못 말리는 여배우 이 마리는

최 지우씨가 아니면 꿈도 꿀 수 조차 없는 캐릭터여서

잊을 수 없는 이 마리씨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