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6.04.23 10:37

반디님~안녕하세요~^^
연리지...첫번째 볼때보다 두번째 볼때가 훨씬더 몰입이 되드라구요..^^
저도 오늘은...오랜친구들 부부동반으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남편들은 반 강제였지만요...ㅎㅎㅎ
영화관람 시간이 늦은 오후 였는데도...
극장안의 관객이 많았답니다...
여기저기서 웃는소리와 훌쩍거리는 소리들..
울 친구들 뒷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보더군요...
그 덕분의 남편들이 어깨를 토닥토닥..어찌나 닭살스럽든지요..ㅎㅎ
그런데...저는 참..이상해요...
왜??? 매번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나는 것인지..
이제는 같은 장면에서 눈물이 안 나올때도 됐는데 말이예요..^^;;
지우님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함께 응원해 주셔서 정말...든든 합니다~
반디님,...즐거운 주말 보내시고..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