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양윤

2005.01.22 11:06

얼굴이 화끈화끈하게 닳아 어찌할줄 몰랐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미소로 넘겨 주었던 지우씨의 모습,,,바로 그다음날 크리스찬디올의 행사에서 보인 어두운 미소는 나의마음을 어둡게 만들더군요. 누구에게나 상품의 가치는 잊기 마련이지만 보이지 않는 말말말은 한인격체를 수렁속으로 밀어넣는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터인데...
易地思地(역지사지)란 말을 기억하면서 우리모두 누구에게나 말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사랑하는 지우씨! 어둡다 생각마시고 당당하게 싸우십시요!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 아닙니까? 언제나 뭐라 표현할수 없는 당신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도 얻고
생활의 활력소도 얻으면서 살아가는 당신의 팬입니다. 불혹의 나이를 넘겼지만
튀지않는 당신의 매력에 푸~욱 빠져있는 대한민국의 팬입니다. 지우씨 사랑합니다.